6/6 현충일 라이딩.


주중 대구에서 근무한지도 어언 1.5년이 다되어 간다. 

대구에서 자전거 탄지는 뭐 몇번 되지도 않지만...

주중에 휴일이 되면 꼬박꼬박 서울로 가곤했지만, 이젠 그것도 귀찮...아 진다.


집사람에겐 자전거 타야한다고 핑계를 ..


그리하여 가보지도, 듣지도 못한 대구-남해 라이딩..


6시 조금 넘어 출발은 했고, 가는 길은 무지 시원하고, 몽환적이 느낌도 있었지만,

진주에 도착했을때는 10시를 조금 넘은 시간도착하였으나, 

진주 시내에서 길을 해매고 구름이 사라지고 나니 너무 더운날씨였다.


난 더우면 죽는데...

그리하여 180kM짜리 코스가 130kM으로 단축시키고(이럴땐 KOMOOT이 정말 좋은든..)

삼천포 시외 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귀가.



https://www.komoot.com/tour/34690694?ref=wtd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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